25-05-12 오늘의 뉴스 키워드 [대선] 4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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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투표지 기호 3번 결번 이유?…이재명 1번·김문수 2번·이준석 4번순 - 네이트 뉴스	대선투표지 기호 3번 결번 이유?…이재명 1번·김문수 2번·이준석 4번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인 11일까지 총 7명이 최종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등록된 후보자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 순이다.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최종 결번이 됐다. 2025년 대선 당일 사용되는 실제 투표용지에는 기호 3번은 공란으로 비게 된다. 후보자 기호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앞선 번호를 부여받는다.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부여받고, 무소속 후보는 선관위에서 추첨한 순서대로 결정된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도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불출마했다. 등록 첫날인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6명이 등록한 바 있다. 마지막 날인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가로 등록 서류를 제출해 총 7명이 대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출마를 예고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대신해 구주와 변호사를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전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피선거권이 박탈됐다. 또한 단골 후보였던 허경영씨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올해 후보자 등록을 하지 못했다. 허씨는 지난해 4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되면서 공직선거법상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됐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의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정보도 공개했다. 전과기록은 이재명 후보 3건, 김문수 후보 3건, 권영국 후보 4건, 송진호 후보 17건이었다. 병역 사항에서 이재명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김문수 후보는 '중이 근치술'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이준석 후보, 구주와 후보, 송진호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다고 신고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30억8914만3000원, 김문수 후보는 10억6561만5000원, 이준석 후보는 14억7089만7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193만8000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17억4119만3000원,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1787만5000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2억8866만5000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후보자 등록이 이날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12일 0시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 후보자와 정당은 거리 유세, 토론회, 선거공보 발송 등 모든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511n18975
[사설] 막 오른 6·3 대선, 내란 종식·민주주의 복원 출발점 돼야 - 한겨레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11일 남도문화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모습이 보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주요 정당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이 참가했다. 이번 조기대선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치러지는 선거로, 내란과 탄핵, 분열과 혼돈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 통합과 헌정질서 수호라는 시대적 소명이 요구된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따라 진행되며, 민주주의 회복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국민적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헌정 파괴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을 배출한 책임이 있으며,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복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대선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되었다. 대국민 사과와 함께 윤 전 대통령을 출당시켜 잘못된 과거와 절연하는 것이 이번 대선 제1과제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민주당 등 야권은 이번 대선을 상대방의 실정에만 기대지 말고, 국민 통합과 미래 비전, 사회적 갈등 해소, 경제·민생 안정 등 책임 있는 미래 비전과 실질적 정책 내용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 선거 관리의 공정성, 권력기관 개혁 등 여러 과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각 정당과 후보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196886.html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등록…한덕수 “승복하고 돕겠다” - KBS 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다시, 김문수가 됐습니다. 마지막 순간 당원의 지지로 되살아나 기호 2번을 달고 대선 레이스를 뛰게 됐습니다. 운명이 엇갈린 두 사람, 아무 일 없었단 듯 포옹했지만 후보 교체 후폭풍은 여전합니다. 당원 투표 부결로 극적으로 후보 자격을 되찾은 김문수 대선 후보는 곧바로 중앙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주신 당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라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는 즉각 승복 메시지를 냈습니다. 그는 "제게 보내주신 응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후보 등록 후 만난 두 사람은 협력을 다짐하며 포옹을 나눴습니다. 김 후보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내홍 수습에 나섰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사과하며 큰절을 했습니다. 그는 "저 역시 더 넓게 품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중앙선대위 첫 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선거 조직 가동에 나섰습니다. 그는 "남은 시간 얼마 없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에 공식 대선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가 초유의 혼란을 뒤로 하고 내일(12일) 새벽부터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250469
단일화 사태 일단락 3자 구도...12일 대선 공식선거 운동 시작 - 제주의소리	단일화 사태 일단락 3자 구도...12일 대선 공식선거 운동 시작 초유의 후보 대통령 후보자 교체 시도와 무산 등 국민의힘 단일화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주요 정당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구도가 완성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이어 오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대선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로써 김 후보는 기호 2번을 확보했다. 등록 직후 김 후보는 “이번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반드시 당선돼 대한민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전했다. 후보 선출이 무산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며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제에게 있다”며 당원들을 향해서도 머리를 숙였다. 김 후보는 당무 우선권을 확보하고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양수 사무총장을 대신해 박대출 국회의원을 신임 총장으로 임명하는 등 조직 장악에도 나섰다. 대선 후보들은 내일 0시를 기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후보 등록을 완료한 인사는 7명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주에서도 선거운동이 본격화된다. 출범을 미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인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기로 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이정엽 의원(서귀포시 대륜동)이 선대본부장을 맡게 된다. 고광철 제주시갑 당협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은 선대위원장, 김황국·양용만·고태민·강충룡·강상수·원화자·이남근·강하영·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은 부위원장을 맡는다.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36275